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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삶이란
감사하는 삶의 선택은 바로 우리 자신의 몫입니다
기사입력  2018/10/26 [12:11]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     © 크리스천비전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로새서 3장 13-14절).


   마태복음 18장에 보면 임금에게 1만 달란트 빚을 진 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1만 달란트는 한 달란트가 6,000 데나리온이므로 6,000만 데나리온입니다.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한 달란트는 20년 간 일해야 벌 수 있는 금액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루에 5만원을 번다고 가정하면 6,000만 데나리온은 무려 3,000억입니다. 20만년을 일해야 모을 수 있는 돈입니다. 임금이 말합니다.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마 18:25).


   그 종이 엎드려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빕니다. “임금님, 제발 저를 살려주십시오. 빚 갚을 기간을 연장해 주셔서 제가 최선을 다하여 갚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연장해 준들 그 많은 빚을 갚을 수가 있겠습니까? 참으로 딱합니다. 임금이 말합니다.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마 18:27).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너무 기뻐서 막 뛰어 나가는데, 자기에게 100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한 데나리온을 5만원이라 하면 100 데나리온이면 500만원입니다. ‘지금 막 내가 3천억 빚을 탕감 받았는데 내게 500만원 빚진 너도 자유다.’ 이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너 빨리 빚 갚아. 지금 돈이 없는데, 연기 좀 해달라고. 뭐 이런 게 다 있어. 너는 당해 봐야 해.” 그러고는 바로 감옥에 집어넣어 버렸습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입니다. 바로 나입니다. 우리는 갚으려야 갚을 수 없는 죄악의 빚을 하나님께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죄악을 모두 다 탕감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이웃을 조금도 용서하지 않고, 미워하고, 짓밟고, 상처를 주는 우리의 모습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떻게 감사하는 삶을 살아 갈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고, 그 사랑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 우리 마음 가운데 그리스도의 평강이 넘쳐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감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묵상>
   델마 톰슨이 남편을 따라 모하비 사막에 있는 육군훈련소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 곳은 지독한 무더위와 모래바람 때문에 불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톰슨 부인은 ‘교도소만도 못한 생활’이라고 친정아버지에게 편지했습니다. 답장은 달랑 두 줄만 적혀 있었습니다.

   “감옥 창살 사이로 내다보는 두 사람이 있다. 한 명은 흙탕물을 보고, 다른 한 명은 별을 본다.” 그녀는 주변의 대자연을 깊이 관찰하고 연구하며 ‘빛나는 성벽’이라는 책을 출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희망적인 별을 바라볼 것인가, 아니면 절망적으로 흙탕물만 바라볼 것인가? 선택은 바로 우리 자신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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