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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는 이민 2세 목회자 디모데
바울과 디모데는 세대가 다르나 둘도없는 동역자
기사입력  2017/09/15 [07:00]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시니어블레싱라이프사역원 소장 김병호 박사.     © 크리스천비전


   콘스탄틴 시대 이전까지초대교회 역사가 이루어진 것을 보면 복음은 약한 자라고 여겼던 사람들에 의해 강한 자들에게 전파 되었다. 그래서 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로마를 향해 나아갔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을 때, 강한 국력이나 문화가 아닌오직 그분의 능력으로만 옷 입도록 부름을 받았다. 디모데와 바울과 세대가 다르고 성격과 인품도 달랐으나 성령의 끈으로 하나로 묶이자 더할 수 없는 동역자가 되었다.


   3차 선교여행 때는바울이 자신이 직접 가지 못하는 곳은 디모데를 대신하여 보내었다(고전 4:17). 훗날 바울은 자신이 그렇게 애착을 가지고 있던 에베소를 사랑하는 참 아들이라고 하는 디모데에게 맡긴다(딤전 1:3). 그렇게 디모데는 바울의 뒤를 이어 에베소 사역을 아주 잘 감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디모데는 바울에게 아주 필요한 동역자로 같이 사역할 수 있었던 것 중에 하나가 디모데는 바로 2세 목회자였기 때문이다. 풀러신학교 선교학 찰스 벤엔겐 교수는 현대 신학의 이해의 세가지 측면 중에 범위(Scope)에서 “선교는 경계선을 넘는 것이지만, 지리적인 의미뿐 아니라 이념적, 종교적,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인종적 의미를 포괄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세대간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여건들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이 어쩌면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복은 아니었을까(?) 중요한 것은 디모데는 세대를 뛰어넘는 이민 2세 목회자로서 초기 어려운 목회를 잘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신앙 유산을 잘 물려받아 성장한 후 바울을 닮은 이민 2세의 가정과 교회에서 닮음(Imitation)의 신앙교육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때 디모데처럼 이민 2세들이 믿음으로 이 코리언-어메리칸의 든든한 거목으로 자라 이민교회의 역사를 새로 쓰지 않을까라는 거룩한 고민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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