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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대형교회 온라인 예배 시작
‘코로나 19’…성도의 건강과 안전 고려
기사입력  2020/03/21 [08:25]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주님의영광교회가  온라인 방송을 안내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지난 16일 LA 시내 모든 식당 내 서비스를 금지하고 배달과 캐더링, 드라이브 쓰루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LA 시내 주점과 나이트클럽, 오락실, 극장, 피트니스 센터 등은 아예 문을 닫도록 조치했다. 단 슈퍼마켓과 푸드 뱅크, 약국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정도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LA 시내 교회와 성당은 문을 닫도록 촉구했다.


   가세티 시장은 “긴급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강력한 지침을 내린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모든 지시에 잘 따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남가주에 위치한 미주한인 대형교회와 일부 주류교회들이 모든 공 예배를 지난 15일(주일)부터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 드리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교회들은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 △베델한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 △ANC온누리교회(담임 김태형 목사) △얼바인온누리교회( 박신웅 담당목사) △에브리데이교회(담임 최홍주 목사) △드림교회(담임 정영희 목사) 등.


   신승훈 목사는 “‘코로나19’가 최대한 빨리 종식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정부 및 관계 기관의 지침에 최대한 협조하는 범위내에서 모든 대중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며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153@christianvi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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