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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순종이다
성공에 이르게 하는 정직은 바로 절대적 순종 의미
기사입력  2020/02/20 [11:09]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팀하스 회장 하형록 목사.     ©크리스천비전


   대학교 2학년 때의 일이다. 당시 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턴십 자리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 지역에서 꽤 명망 있는 건설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터뷰가 있던 날, 담당자들이 예상치 못하게 나를 회장실로 안내했다. 회장실에 머문 것은 길어야 5분도 되지 않았다. 그 짧은 동안 기업의 회장은 나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고, 내게도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이런 질문을 드렸다. “어떻게 이같은 성공을 이루실 수 있었습니까?” 기업 회장은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한마디로 답했다. “바로 정직이라네.” 그러고는 더 이상 아무런 설명도 덧붙이지 않았고, 나는 곧 회장실을 떠났다.


   그 회사에서 일하는 여름방학 내내, 학기가 시작되어 학교로 돌아왔을 때,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나는 계속해서 그 기업 회장의 대답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정직이 기업 경영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도무지 실마리를 찾을 수 없었다. 그 때까지 나는 그저 강하고, 권력적이고, 실무적인 능력을 지닌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었다. 그리고 당시 내게 정직이란 그저 거짓말하지 않고 사실만을 곧이곧대로 말하는 것을 의미했다.


   “어떻게 정직을 통해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내 일생에 걸쳐 매우 중요한 질문이자 하나의 도전이 되었다. 학업을 마치고 사회 초년병 시절을 보내면서도 나는 여전히 이 질문의 답을 찾았다. 단순히 정직의 의미만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의 정직을 내보일 수 있는가?’라는 문제 또한 내 인생에서 밝혀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그리고 비로소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정직은 바로 절대적 순종을 의미한다.”


   정직과 관련해 동아시아의 한 황제와 관련된 설화를 소개하겠다. 황제가 점차 나이가 들어 후계자를 선정할 시간이 이르렀다. 특이하게도 그는 자녀들 중 한 명을 후계자로 택하지 않고, 제국의 모든 젊은이를 불러 모아 그들 중에서 후계자를 선정하고자 했다. 이후 후계자 후보생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황제는 젊은이들에게 식물의 씨앗을 하나씩 나누어 주며 1년 후에 어떻게 키워냈는지에 따라 후계자를 결정하겠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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