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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
행복한 그리스도인임을 알게 해준 예수의 십자가
기사입력  2020/01/24 [07:25]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팀하스 회장 하형록 목사.     ©크리스천비전


   목사님은 일정을 마친 뒤 여관을 다시 찾았다. 그러자 주인이 불평을 털어놓았다. 소녀가 아주 버릇이 나빠졌다는 것이었다. 밤낮없이 울기만 하고 일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목사님은 소녀를 다시 만났다. “오늘은 기도를 한 가지 더 가르쳐 주고 싶구나. 이제부터 매일 ‘주님, 저에게 당신을 보여 주세요’라고 기도를 해 보거라.”


   소녀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목사님은 여관을 떠났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났다. 목사님이 다른 지역에서 설교를 마치자 한 젊은 여인이 찾아와 “저를 기억하세요?”라고 물었다. 목사님이 고개를 갸웃하자 그녀는 자신이 바로 그 여관의 소녀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목사님이 첫 번째 기도를 가르쳐 주고 떠나셨을 때 하나님께 제 자신을 보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제 추악함을 보여주셨고, 저는 제 죄가 너무도 압도적이어서 슬픔과 두려움에 빠져 잘 때도 일할 때도 그 죄를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다시 오셔서 ‘주님, 저에게 당신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를 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가 그렇게 기도하자 하나님은 그분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께서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말입니다. 이후 죄의 짐이 모두 사라지고 비로소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먼저 우리의 추악한 죄를 보여주시고, 그 다음에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신 예수님을 보게 하신다. 성령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종종 잊히거나 오해를 받으신다.


   우리가 무슨 일을 ‘인지’할 때, 즉 알아채고 있을 때 우리는 마치 그 일이 정말로 일어나는 것처럼 행동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때때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생일을 맞은 사람은 깜짝 파티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 기대하게 된다. 20년 전에 천국에 간 내 여동생은 샤워한 후에 화장하는 데 한 시간을 투자했다. “너는 이미 예쁜데 뭘 그렇게까지 하니?”라고 내가 물으면 여동생은 “누군가를 만나게 될지 모르잖아”라고 대답했었다. 여동생은 자신이 사람들을 만날 것을 알 뿐 아니라 인지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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