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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만나는 지성소 (57)
기도는 능력과 권세가 있다는 믿음으로 기도하라
기사입력  2019/11/15 [07:50]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주님의영광교회 담임 신승훈 목사.    
©크리스천비전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너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이라는 말씀에서 가로와 세로의 크기가 똑같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높이 2규빗 중에서 1규빗은 하나님(삼위일체 하나님)을 의미하고 나머지 1규빗은 ‘나’를 의미합니다.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지만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 안에서, 성령의 소욕과 뜻을 따라 기도하기 때문에 높이가 2규빗인 것입니다. 나와 성령님이 연합하여 하나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유 1:20)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8)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소욕을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에 권세가 있음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으로 네모가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두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이어지게 하고”라는 말씀처럼 뿔은 분향단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뿔은 권세를 의미합니다. 기도에는 권세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권세가 동서남북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 권세를 믿고 명령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더러운 귀신아, 떠나가라. 나쁜 습관은 떠나가라”고 명령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에는 능력과 권세가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분향단은 휘장 바로 앞에 둡니다.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 바로 앞에 기도를 상징하는 분향단을 두라는 것을 보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바로 앞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기도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에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출 30:7-8)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항상 향을 켜 놓으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고 기록된 것처럼 기도가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서 기도가 삶이 되고, 습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침에도 기도, 성령 충만을 점검하면서 점심에도 기도, 저녁에도 기도, 성령 충만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에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출 30:9)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말씀은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라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 제가 친구를 사랑하기 힘듭니다. 그 친구를 보지 않도록 해 주세요”라고 기도한다면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원수도 사랑하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나로 하여금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라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또 기도는 때와 장소에 맞춰서 해야 합니다. 번제와 소제는 제단에서 드리는데, 이를 분향단에서 해서는 안 됩니다. 소제는 곡식을 드리는 것이고 번제는 짐승을 죽여서 다 태워 드리는 것입니다. 소제 위에 전제의 술(포도주)을 부어서 드리는데, 이 일을 분향단에서 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목사님이 열심히 설교하고 계시는데 큰 목소리로 기도하면 안 됩니다. 설교 시간에는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다고 해서 설교 시간에 일어나 큰 목소리로 기도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번제단과 분향단에서 하는 일이 각각 다릅니다. 기도도 장소와 상황에 맞춰서 해야 합니다.


   사명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신앙이 초보적인 수준에서만 머물지 말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번제단은 받은 구원에 대한 감사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해야 하는데, 매일같이 “하나님, 구원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라는 기도만 한다면 신앙이 자란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제 사명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어린아이와 같은 초보적인 단계를 거쳐 단단한 식물을 먹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구원받은 것만 감사하다가 주님을 만날 수는 없습니다. 구원받은 감사를 바탕으로 신앙이 성장해야 합니다. 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나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제목을 점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에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출 30:10)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년에 한 번씩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라고 하신 것은 기도 제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하나님 나라인 교회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과 자녀, 가정, 자기 환경만 위해 기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육신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 간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시로 자신의 기도 제목을 점검하며 수정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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