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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통일은 ‘이루어 가는 것’
통일전략협의회의 복음통일 대비 선교사역 설명회
기사입력  2019/04/04 [09:17]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 복음통일 대비와 관련된 통선협의 선교사역 설명회를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북한 복음화와 한반도 복음통일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한반도에 임하도록 하는 것은 선교의 단계적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그러나 민족복음화를 완성해야 하는 한민족교회(한국교회, 북한교회, 이민교회)는 여전히 복음통일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다시말해, 북한으로 즉각 파송할 수 있는 훈련이나 준비된 사역자가 부족하다. 이에 대한 한인들의 주위를 환기시키고 통일선교 사역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는 통일전략협의회(이하 통선협, 대표 김요한 목사)의 복음통일 선교사역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달 28일 통선협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대표 김요한 목사는 “어느 한쪽이 무력해져 통일된 독일의 경우도 과도기 현상은 존재했다. 오랫동안 이념이나 사상, 문화 등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동독의 경우 실제로 360만의 인구가 통일되자마자 떠났다. 북한의 경우는 400만 정도가 떠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통계적으로 25%는 일단 살던 지역을 떠난다. 한국의 경우 파주 근처에 난민 수용소를 대비하고 있다. 인접국인 일본과 중국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한반도가 통일되어도 UN이 인정하는 NGO가 아니면 북한에 직접적으로 들어가 독자적인 활동을 할 수가 없다. 특히 종교편향적인 단체는 UN에서 인정해주지 않는다.”며 “거시적인 안목으로 국제사회와 연계하여 움직일 필요가 있다. 본 단체가 선교단체가 아닌 협의회 명칭을 사용하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통일교는 이미 7년 전에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준비를 끝낸 상태다. 그런데 개신교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고 말하며 한인교계가 복음통일 대비와 관련된 선교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대표는 “통선협에서 말하는 통일은 단순히 민족주의적이고 실용주의적인 통일담론, 민족통일이나 영토통일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나 반성에서 나오는 통일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통일’이다.”며 이를 위해 “지역개발(정착촌, 커뮤니티센터, 복지시설, 대안학교), 교회재건(교회 개척, 교회 건축, 지도력 훈련, 제도적 준비), 선교사역(통일성경 보급, 복음통일 기도, 복음 전도, 미디어), 난민사역(난민캠프, 재난물자, 의료지원, 생필품), 치유사역(트라우마 상담, 회해, 보건, 가정) 등의 분과로 사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총체적인 통일선교 사역에 대해 “훈련 및 전략사역, 현장사역, 연합기도사역, 통일선교 겨자씨 헌금” 등으로 나누어 사역하고 있는데 “통일선교 IDRN 훈련을 통해 국제재난구조사를 양성하고 통일선교비전 학교를 통해 통일선교사를 양성하며 통일선교치유학교를 통해 치유사역자를 양성하는 등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전략으로 세분하여 사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진 목사(치유사역 분과위원장)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는 그레이스미션대학교(총장 최규남 박사)와 협력하여 통일선교대학원 석사과정 통일선교 상담학과와 신학과, 통일선교를 위한 선교사, 목회자 치유 전문사역자 양성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도어선교회 등이 매년 발표하는 기독교 핍박 국가 순위와 관련, 지난 16년 동안 북한은 항상 1위를 차지해왔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인권문제가 심각한 국가임을 말해준다. 즉, 북한이 반드시 복음통일이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통일전략협의회 이사: 이종용 목사, 최규남 목사, 박은성 목사, 구봉주 목사, 임덕순 장로.
▶웹 사이트: www.cukms.net
▶문의: (714)735-8992

       이영인 기자press@christianvi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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