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픽업은 내달 11일 이후부터 가능
미주복음방송(Gospel Broadcasting Company, 이하 GBC, 사장 이영선 목사, 2641 W. La Palma Ave., Anaheim)은 연말을 앞두고 한 해 동안 GBC에 사랑을 보여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라디오를 선물하는 ‘나눔 On, 라디오 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On, 라디오 On 캠페인’은 ‘빛과 생명의 소리’인 GBC AM 1190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라디오를 보급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무엇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라디오를 구입할 수 있도록 30달러 상당의 라디오를 10달러에 제공, 미주복음방송이 20달러 매칭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
사장 이영선 목사는 “스마트 미디어 기기들의 등장으로 라디오가 점점 잊혀지는 세대이지만, 사실 라디오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긴급 상황 시 외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창과 같다. 재난으로 인해 통신이 끊어지면 사실상 스마트폰은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지만, 포터블 라디오가 있다면 재난 시에도 각종 뉴스를 청취하고 주변 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 더욱이 AM 채널은 FM 라디오의 짧은 전파를 커버해서 재난이나 전쟁 시 대국민 방송이 가능한 만큼 비상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 특별히 양로병원에 계신 어르신이나 독거 어르신들에게 연말연시에 드릴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GBC 라디오를 선물함으로써 AM1190으로 복음도 전하고, 재난상황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GBC 라디오는 젊은 층도 눈길을 끌만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됐고, 기능면에서도 AM, FM 전 채널청취는 물론 USB플레이 기능과 빌트인 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GBC 미주복음방송 앱을 들을 시 보다 깨끗한 음질로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GBC 라디오는 오는 26일(주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교회나 기관의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 라디오는 GBC를 방문해 픽업할 수 있다. 픽업은 오는 12월 11일(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문의: (714)484-1190 <저작권자 ⓒ 크리스천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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