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환 부총영사가 6.25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메달을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총영사관)  © 크리스천비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11(토) 오전 10시 메니피 시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권성환 부총영사가 참석하여 한국전쟁 참전용사 5명(참전용사 본인 4, 유족 1)에게 평화의 사도메달을 전수했다.

권성환 부총영사   © 크리스천비전

   권성환 부총영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한국전쟁이 잊혀진 전쟁이 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성환 부총영사가 6.25참전용사 유족에게 평화의 사도메달을 전수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이 날 평화의 사도메달을 받은 참전용사 안토니오 브스토 에스피오 씨는 “한국전쟁이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에 가려 흔히 ‘잊혀진 전쟁’이라고 불리는데, 대한민국 정부와 총영사관이 잊지 않고 6.25 참전용사인 우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독도이사, LA중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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