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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 3년 만에 재개

크리스천비전 | 기사입력 2023/11/11 [11:19]
샬롬장애인선교회 대표 박모세 목사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 3년 만에 재개

샬롬장애인선교회 대표 박모세 목사

크리스천비전 | 입력 : 2023/11/11 [11:19]

▲ 샬롬장애인선교회 대표 박모세 목사, 박성칠 사모가 운송회사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샬롬센터)   © 크리스천비전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는 팬데믹으로 일시 중단됐던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

선적하기에 앞서 휠체어를 점검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대표 박모세 목사는 “1999년 6월에 설립된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지역사회 속에 숨겨진 장애인들을 찾아내어 섬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평안의 복음을 전한다는 궁극적인 목적을 가지고 그들의 신체적, 정서적 그리고 정신적 재활을 돕고 있다. 그 사역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재활센터를 운영하며 불우한 해외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 등 의료보조기구들을 공급함으로 지구촌 장애인 사회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 본 선교회가 설립되어 존재하는 이유라며, 최근 우간다와 방글라데시에 각각 한 컨테이너의 의료보조기구들을 채워 선적했다”고 밝혔다.

 샬롬선교회 대표 박모세 목사,박성칠 사모.  © 크리스천비전


   박 목사는 “선적된 휠체어 등 각종 의료보조기들은 총 2천명의 장애인들에게 잊지못할 요긴한 선물이 될 것이며,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을 통해 복음이 효과적으로 전파되어 지구촌 장애인사회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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