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랑나눔여성선교 합창단원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주사랑여성합창단(지휘 문혜원, 피아노 반주 신혜영, 김현아)은 지난 21일(토) 오후 7시 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 구성전에서 '내 앞으로 계산하라'(빌레몬서 1:8)는 주제하에 월드쉐어 USA 후원의 밤, 우크라이나 전쟁고아와 미망인 돕기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박세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이수호 목사(올림픽장로교회 담임)가 개회기도, 이종용 목사(토너스톤교회 담임)가 말씀을 선포한 후 곽건섭 목사(예은장로교회 담임)가 축하 말씀,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대표)가 환영인사를 했다.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  © 크리스천비전

   강태광 목사는 “깊어가는 가을밤에 음악회로 여러분을 모실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늘 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는 것처럼 여러분의 가울이 보람과 기쁨으로 수놓아 행복과 감사가 가득한 계절이 되길 기도한다”며 이 밤이 우리에게는 행복과 감사의 밤이 되고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우크라이나 형제자매들의 위로와 소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창단 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최학량 목사(이승만건국 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와 강순영 목사(전 JAMA대표,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운영위원장)가 각각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최학량 목사.   © 크리스천비전

전 JAMA 대표, 다민족기도대회 운영위원장 강순영 목사.   © 크리스천비전

   문혜원 지휘자는 “오늘 밤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기 위하여 단원들 모두 열심히 노력해 왔다. 감동이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쉐어 USA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의 모든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전쟁고아와 전쟁미망인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전쟁이 발발한 지 20개월이 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생겼고, 수많은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낳았다. 따라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고아와 미망인을 돕는데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후원을 기대한다.

새누리교회 구성전에서 주사랑나눔여성 합창단 창단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 창단음악회 프로그램

   △내 삶의 주인, 주 날 인도하시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첫사랑, 마중, 청산에 살리라, 이제야 돌아봅니다, 주여 나의 손을 놓지 마소서,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소노로스 중창단 찬조출연: 주는 반석, 신실한 주의 종

▶후원 문의: (323)578-7933 월드쉐어 USA 대표 강태광 목사

독도이사, LA중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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