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맘 자녀 후원음악회를 마치고 출연진들과 싱글맘 후원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World Christian Mothers prayer, 회장 이선자 목사) 주최,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 OC목사회(회장 이원석 목사), OC여성목사회(회장 이경신 목사), OC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 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 용 집사) 공동주관으로 지난 15일(주일) 오후 5시 나침반교회(담임 민경엽 목사, 1200 W. Lambert Rd. Brea)에서 싱글맘 자녀 후원음악회를 개최했다.

   박주찬 전도사, 에스더 김 선교사가 찬양을 인도한 가운데 민경엽 목사(OC교협 증경회장)는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라'(시편 144:9)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민 목사는 “새 노래로 찬양하기 위해서는 첫째, 새로운 마음으로 찬양하자. 죄에 깊이 빠졌던 마음을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 받아 거듭난 상태로, 믿음의 옷으로 덧입혀진 의롭고 순전한 마음으로 찬양해야 한다. 둘째, 새로운 행위로 찬양하자. 이전의 악한 습관들 죄된 모습들을 벗어버리고 세상의 쾌락과 탐욕의 구습을 깨뜨려 버릴 상태에서 주님의 사랑과 의를 본받는 행위로써 찬양해야 한다. 셋째, 새로운 행사로 찬양하자. 헛된 세속적 가치들을 좇아 세상의 재물과 명예와 권력을 목적 삼던 모든 행사들을 그치고 새롭게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모든 생사를 계획하고 성취시켜 가는 찬양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회장 이선자 목사     © 크리스천비전

   이선자 목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세계기독교어머니 기도회 주최로 이번 음악회를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린다. 여러분들이 이미 잘 알고 있듯이 싱글맘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수많은 편견과 경제적 궁핍을 이겨내야 하는 무거운 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글맘이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선택하는 이유는 아이와 함께 꾸는 미래의 꿈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구약에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말씀대로 고아와 과부를 도와 주는 차원에서 우리 모두 오늘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오늘 음악회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이 '축복하노라'를 열창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아리랑합탕단원들이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출연진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이어 각각의 출연자들이 주옥 같은 아름다운 곡을 선사한 후 회장 이원석 목사(OC 목사회)가 봉헌기도, 이선자 목사가 소식을 전한 뒤 이호우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출연진 및 프로그램

   △태너 최원현(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하나님의 은혜) △소프라노 양유진(꽃 피는 날, 나의 앞에 계신 주님) △바리톤 장상근(시간에 기대어, 주의 은혜라) △소프라노 클라라 신(Italian Street Song, 세상을 사는 지혜) △테너 오위영( Core Ngrato, 하나님의 사랑) △소프라노 이영주(O mio babbino caro, 주님을 기억합니다) △전 출연진 합창(축복하노라, 우리) △아리랑합창단(사랑의 축복, 아리랑)

독도이사, LA중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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