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랑나눔여성선교 합창단 임원. 왼쪽부터 박진 단원, 문혜원 지휘자, 고은경 회계, 신혜영 반주자, 김현아 반주자  © 크리스천비전

   주사랑나눔여성선교합창단(지휘 문혜원, 이하 나눔 합창단)은 오는 21일(토) 오후 7시 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 구성전에서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 후원의 밤을 갖는다.

   종합 선교의 필요성을 인식한 월드쉐어 USA는 올봄 주사랑나눔여성선교 합창단을 창단하고 발표회를 준비해 왔다. 나눔 합창단은 각 교회에서 성가대로 활동하는 신실한 성도들로 구성된 선교 합창단이다.

   강태광 목사는 “월드쉐어 USA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의 모든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전쟁고아와 전쟁미망인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전쟁이 발발한 지 20개월이 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생겼고, 수많은 전쟁고아와 전쟁미망인을 낳았다. 따라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고아와 미망인을 돕는데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또 “월드쉐어 USA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전쟁 구호활동을 지속해 왔다.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고통의 소식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이미 기간시설과 생활 현장이 파괴된 지역의 주민들 생활은 무너졌고 심각한 상태다. 겨울을 지내기 위해 더 많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나눔 합창단 리더들과 의논해서 창단 발표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전쟁고아와 전쟁미망인 돕기 성금으로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는 키므치 목사와 루마니아 난민 사역자 등에게 전달하게 된다. 오는 21일 밤은 나눔 합창단이 준비한 음악으로 아름다운 가을의 밤에 행복을 누리고,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혜원 지휘자는 "창단 후 열심히 준비해 왔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기 위하여 단원들 모두 열심히 노력했다. 좋은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모두 당일 오셔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쉐어 USA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청중에게 월드쉐어 USA 대표 강태광 목사가 저술한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책을 선물로 준비했다. 또한 국제 아동 구호활동을 위한 후원을 위해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산책과 신약 인문학의 판매 부스도 준비한다.

▶문의: (323)578-7933 월드쉐어 USA 대표 강태광 목사, (213)453-8690 문혜원 지휘자

독도이사, LA중고닷컴

www.LAJungG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