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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부장로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크리스천비전 | 기사입력 2023/09/29 [07:59]
주 여호와를 송축하라

LA 동부장로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주 여호와를 송축하라

크리스천비전 | 입력 : 2023/09/29 [07:59]

▲ LA 동부장로교회 담임목사와 교우들이 감사 찬양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LA동부장로교회(담임 김정오 목사) 성도들은 지난 24일(주일) 오전 11시 대예배실에서 감사 예배를 드리고 오후 2시 감사 찬양제, 오후 4시 친교실에서 감사 축제를 가졌다.

   

   담임 김정오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창립 50주년 감사 찬양제’에서 CBS대표 한기형 목사가 기도, 노회장 이재영 목사가 ‘여호와를 송축하라’(시편 103편 1-2)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LA 동부장로교회 성도들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예배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노회장 이재용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이 목사는 “시편 103편은 다윗이 체험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찬양과 영광이 돌려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자신의 의무가 담겨있다. 제일 먼저 은택을 입은 것은 사죄의 은택을 받았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서, 우리가 죄사함을 받는 은택을 입었다. 은택을 입은 우리는 하나님을 송축해야만 된다. 사죄의 은택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을 받을 수가 있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죄 용서함을 받는 은혜가 있어야 찬양으로 영광 돌릴 수 있다. 넓은 의미에서 볼 때 교회가 받은 은택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은택이 뭔가? 다윗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가 찾아낸 구절은 출애굽기 34장 6절에서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모세 당시의 이스라엘 자손, 출애굽기의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충부하시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서 인내하시고 참아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내하심,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송축하는 것이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겸손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택을 찬양하는 귀한 시간, 축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목사(노회 총무), 조영일 목사(증경 노회장)가 축사한 후 이재영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중고등부 Youth 그룹이 찬양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대학청년부학생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호산나찬양대(지휘 김숙영 전도사, 반주 조하영 권사)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2부 찬양 축제는 ▲중고등부 합창 ▲대학청년부 찬양 ▲호산나 찬양대 합창(지휘 김숙영 전도사, 반주 조하영 권사) ▲독창 테너 황호진 집사가 각각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담임 김정오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LA동부장로교회 담임 김정오 목사와 사모가 축하 케익을 자르기 위해 케익을 바라보고 있다.© 크리스천비전


   이어 조준기 장로의 사회로 총전도회 주관 창립 50주년 감사 축제가 열려 축하 케이크 및 축하연이 진행됐다.

   담임 김정오 목사는 “오늘 은혜가 충만한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감사 찬양제, 감사 축제를 위해 믿음으로 섬겨주신 모든 교우들과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교역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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