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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준비 조찬기도 모임

크리스천비전 | 기사입력 2023/09/16 [09:00]
다민족 교회 지도자·남가주교계 단체장 및 교회 지도자 150여 명 참석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준비 조찬기도 모임

다민족 교회 지도자·남가주교계 단체장 및 교회 지도자 150여 명 참석

크리스천비전 | 입력 : 2023/09/16 [09:00]

▲ 다민족 조찬기도 모임 참석자들이 오는 10월 1일 열리는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한자리에 모였다.  © 크리스천비전


   오는 10월 1일(주일 )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리는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조찬기도회가 지난 8일(금) 오전 8시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된 조찬 기도회에서는 백인, 흑인, 히스패닉, 중국, 일본, 이집트, 중동, 아프칸, 유대인, 인도네시아, 월남 등 다민족 교회 지도자 110명과 대회장단, 준비팀, 중보기도리더들과 후원자들로 구송된 한인 40명 총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민족 기도 리더들 간의 친밀한 결속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기도운동 공동방향을 설정하고 소그룹 기도팀 발굴과 다미족 연합기도대회 준비를 위해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순영 목사(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조찬기도 모임에서 권상욱 목사(은혜한인교회)가 찬양인도 후 알리스 리차드스 목사(Rock Church)가 기도, 한기홍 목사(대표대회장)가 환영인사를 했다.

 대표대회장 한기홍 목사가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한 목사는 “해마다 다민족 기도대회를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전적인 은혜이다. 미국은 다민족이 모여 살고 있는 모두의 나라다. 미국을 사랑한다고 한다면 우리가 미국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청교도들에 의해서 세워진 나라 미국. 미국이 무너지면 전 세계가 무너진다는 것을 인식하고 미국이 다시 영적으로 회복되게 해달라고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길 바란다. 10월 1일 열리는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에 함께 와서 기도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데이빗 디아즈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데이빗 디아즈(New Beginning Church)가 ‘응답받는 기도의 자세’(눅 1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데이빗 목사는 “하나님 나라 회복과 그의 나라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기도하자. 따라서 모든 기도의 내용은 진리인 주님의 말씀에 기초해야 하며, 진정 주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거짓과 불의, 이기적 만족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첫째 선교와 사명을 위한 열정적인 기도. 둘째, 영혼 추수를 위한 기도. 셋째, 능력을 위한 기도. 넷째, 영적 군대와 지도자를 위한 기도. 다섯째,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거룩한 영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다양한 기도제목으로 참석자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은혜한인교회에서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준비 조찬기도 모임이 열리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울프 강 목사가 무릎을 꿇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이어 레오 푸앤테스(Elim Church) 목사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뒤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가 식사기도한 후 단체장 및 교계지도자들이 나와 주제별로 기도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미국의 법과 교육을 지켜주소서(유수연-ABC 통합교육국 교육위원) ▲우리 도시를 변화시켜 주소서(길버트 목사)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하여(수 피터 목사) ▲우리 기도사역을 축복하소서(울프 강 목사)란 제목으로 각각 기도회를 인도했다.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는 2년 안에 남가주에 1,000개의 소그룹 기도팀을 세워 진정한 기도 운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힌 후 송정명 목사(다민족연합기도대회 고문)가 축도 함으로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문의: (323)578-7933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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