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서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 은혜한인교회에서 JAMA 설립자 김춘근 교수가 ‘이 땅 고쳐주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4절).

   교회와 미국과 차세대들을 위한 중보기도자들을 훈련시켜온 JAMA가 지난 9일(수) 오후 2시부터 11일(금) 밤 10시까지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개최했다.

   김춘근 교수(JAMA 설립자)는 “은혜한인교회에서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한다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미국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수밖에 없는 타락의 길로 뛰어들고 있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많은 진보 성향의 도시의 그릇된 성교육과 이념교육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없을 만큼 그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의 토대 위에 기도로 세운 이 나라를 사랑하신다. 역사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위기 때마다 부흥을 주셨고 미국을 새롭게 해 주셨던 것처럼 함께 모여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     © 크리스천비전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는 “교회가 기도를 통해서 사도행전 시대의 교회와 같이 영적으로 뜨거워져야 할 때이다. 교회가 우리의 희망이다. 교회가 사도행전 적 부흥을 경험해야만 한다. 이 비상한 시기, 나의 백성들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를 바란다. 성령으로 가득 차 가정, 교회, 학교, 미국이 회복될 수 있도록 비상하게 기도하자.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통해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부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JAMA 전 대표 강순영 목사   © 크리스천비전

   강순영 목사(JAMA 전 대표)는 “이 땅을 새롭게 하는 부흥을 주길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지난 2월 에즈베리대학에 부흥의 신호탄을 보내셨다. 부흥을 사모하는 사람들의 기도의 잠을 깨워 주셨다. 곳곳에서 부흥을 사모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번 2023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21세기의 오순절 같은 부흥이 임하는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해 왔다. 교회가 기도를 회복함으로 부흥을 경험하고,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미국과 조국 대한민국과 선교지에도 부흥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준비해온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인 회복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도이사, LA중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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