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성교회 지성업 목사 초청
둘째 날 오후 집회에서 경배와 찬양을 드린 후 노시성 장로가 대표기도, 김재천 목사가 성경봉독(마태복음 28:19-20), 호산나 성가대가 특별찬양을 한 후 지성업 목사가 ‘우리는 제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지 목사는 “우리의 신앙생활의 방향은 무엇일까? 다시 말하면 우리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곳에서 지금 예배드리는 여러분의 인생가운데 가중 중요한 우선순위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같은 것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요,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엡 1:23). 머리 되신 예수님께서 명령하면 여러분들이 바로 반응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바로 이와 같은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교회 건물이 아름답다고 멋있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 주인이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님께서 원하고 소망하는 것을 교회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들어줄 수 있다면 바로 이런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요, 건강한 교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 목사는 또 "예수님께서는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자 삼으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4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주님으로부터 배우는 사람을 제자라고 한다. 우리 안에 영적인 갈망 또는 열망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둘째,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다,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님 닮아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을 닮을 때 그것이 내 삶의 궁극적인 방향이 되어야만 한다. 셋째, 기회가 될 때마다 주님을 자랑하는 것이다. 정말 좋은 제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님을 자랑하는 자이다. 넷째, 예수님을 열심히 사랑하는 자가 제자이다. 사랑하면 그분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한다. 사랑하면 그 사람을 닮아간다. 사랑하게 되면 우리의 삶 속에 그분의 흔적이 남게 된다. 오늘부터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교회의 주인 되시고 머리 되신 주님을 닮아가는 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신앙상담: (626)965-9191 <저작권자 ⓒ 크리스천비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교계소식 많이 본 기사
|